파주시 중앙도서관은 공공와이파이(WiFi) 서비스 구축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파평면,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신규 개관한 파평도서관, 월롱도서관은 1만여 월롱면 지역주민과 4000여 파평면 주민들을 위한 정보문화 센터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된 도서관을 찾은 이용자들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 및 학생들의 통신요금 절감과 함께 다양한 정보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파주 시민들의 디지털정보 격차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