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노선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전진단 정상 추진
입력 : 2019-12-31 10:12:28
수정 : 2019-12-31 10:12:28
수정 : 2019-12-31 10:12:28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파주 운정-삼성)이 통과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에 대한 안전성 검증 용역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이 2019년 7월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을 만나 GTX A노선 차량기지의 입출고선이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와 교하청석스포츠센터 하부를 통과하는 만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전성 검증용역을 조기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19년 10월 안전성 검증용역을 착수했으며 2020년 4월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안전성 검증이 주민들의 안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만큼 객관적이고 세밀한 검토를 요구했고, 용역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 개최도 요청했다.
한편, GTX A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최종환 시장은 시장 취임 후 일관되게 GTX A 노선 기본계획상 원안 또는 청룡두천 우회 건설을 건의했으며, 청와대와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건의한 바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