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에서는 제29회 농업인의 날(11.11.)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200만 원을 파주시에 기부했다.
농업인의 날 시상식이 끝난 후 진행된 전달식에는 대한한돈협회 민승호 파주지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파주시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2015년부터 추운 겨울과 명절 등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시기에 돼지고기와 기부금을 계속 후원해 오고 있다. 지난 10월 17일에도 돼지고기 727kg을 기부해 저소득 계층 457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민승호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성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달돼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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