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새마을회(회장 김명자)는 지난 17일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복구를 위한 성금 1336만 원을 파주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된다.
이번 성금은 파주시새마을회의 회장단, 이사, 새마을지도자 및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 중에 특히 ’카페 락가든(돌곶이길 27)‘의 최문영 대표는 1천만 원의 거금을 선뜻 내놓아 파주시새마을회의 이번 성금 모금에 큰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새마을회 김명자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피해지역의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시새마을회는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인 ▲취약계층 지원 ▲녹색새마을 ▲건강새마을 ▲문화새마을 가꾸기 등의 사업을 통해 이웃과 공동체가 함께하는 삶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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