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는 11월 28일 파주시 평생학습관 대공연장에서 연맹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자유수호지도자 전진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도 한해의 자유수호국민운동 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 회원 24명에게 그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에서 백상기 월롱면 분회장이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김창규·배수용 회원이 자유총연맹 총재상을 받았다.
이어 파주시장상 최철형 금촌3동 분회장 외 2명, 국회의원상 김석기 청년회장 외 4명, 파주시의회 의장상에는 김연희(파주읍) 외 2명, 감사패(파주지회장)는 김종래 파주시청 민원봉사과장과 연진흠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이 각각 수상했다.
김진수<사진> 자유총연맹 지회장은 “올해는 특히 태풍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 피해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지만 그럴 때일수록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는 호국안보사진전,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호국안보사진전, 통일·안보 시민교육 등 민주시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활동과 함께 저소득 가정 집수리 봉사, 보육원 급식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