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가 주최하고,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24년 제32회 파주시청소년종합예술제(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파주시 예선)’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경연의 장이 마련됐다.
‘청소년, 예술에 감성을 녹이다’라는 표어 아래 음악·무용·문예·사물놀이·대중문화 5개 부문 14개 종목이 펼쳐졌다. 예술제에는 관내 초중고 160개 팀, 645명의 청소년이 출전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참가자 중 각 분야별 최우수 수상자(팀)는 8월에 있는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대회에 파주시 대표로 참가하여 31개 시군과 경쟁하게 된다.
이승욱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쟁을 넘어 화합의 장이 되는 무대를 마음껏 펼쳐준 청소년들의 모습을 통해 파주시의 희망찬 미래를 기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예술제 수상자 명단은 금촌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www.pcy.or.kr/g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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