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탄현면(면장 김진우)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세대를 위해 난방비를 지원한다.
탄현면은 지난해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기업에서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을 이용해,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2탄을 가동한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따뜻한 겨울나기‘ 1탄에 이어 2탄까지 이어졌으며, 탄현면은 취약계층 350가구에 난방비 부담 해소를 위한 난방비를 각 10만원씩 총 3500만 원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2탄은 오는 17일 이내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을 함께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탄현면민이 하나 되어 서로 보듬어주며 따뜻하게 겨울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탄현면에는 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중 현금?현물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한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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