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파주시는 ‘2023년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종합적인 취업 컨설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서비스’는 주택단지(LH임대포함) 입주민을 대상으로 1:1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문 상담사가 맞춤형 취업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장소는 단지내 관리사무소 또는 유휴 주민공동시설 등이며, 상담사가 월 1~2회(월~금) 주택단지(LH임대포함)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입주민은 단지 내 지정된 상담 장소 및 요일에 방문하면 된다. 단, 일자리 상담은 파주시일자리센터(☎031-940-9781~9795)로 문의하면 되며, 구직신청은 방문만 가능하다.
시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대상지를 결정하기 위해 2월 중순까지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공문을 발송해 수요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는 더욱 많은 입주민에게 취업컨설팅을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파트 및 기관들과 협업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31-940-51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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