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과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5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 체육시설팀과의 정담회를 통해 파주시민들의 여가 및 체육 활동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시설 확충을 당부했다.
조성환 의원은 “문화 체육 시설을 활용한 여가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최근 피클볼 등 다양한 종목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시설 확충 검토가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향상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욱 의원은 “효율적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이 시설들을 편리하고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주시 체육시설팀장은 “현재 7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정·문산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운정(목동동 953)과 문산(문산읍 내포리 76-85)에서 무료 운영 중이며, 온라인(https://pajuutc.or.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며 “이외에도 실내 족구전용구장, 실내 테니스 전용구장 개관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경의로 1066 501호, 031-941-8189)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해결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