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심학산난촌에서 순수 우리흙으로 키워 파주의 봄을 알리는 한국춘란 전시회를 연다.
2월 25일부터 3월 12일까지 심학산난촌(촌장 권오섭) 전시관에서는 2023 파주의 봄을 여는 한국춘란 봄 화예전이 펼쳐진다.
특히, 이 기간 심학산난촌 전시관에서는 순수 우리흙으로 키운 한국춘란 150점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2023 한국춘란 전시기간 중에는 난 심기 무료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전화 예약(심학산난촌 촌장 준겸 권오섭 010-5323-5189) 후 10명씩 진행하는 난 심기 무료체험은 심학산난촌에서 난과 순수 우리흙을 무료로 제공하며 예약은 서두를수록 좋다.
2019년부터 난의 대중화를 위해 꾸준히 진행해온 봄 화예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질적 향상과 함께 난을 사랑하는 마니아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권오섭 촌장은 "올봄에는 봄 화예전으로 한국춘란을 전시하게 됐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이 기간 심학산난촌을 방문해 기품있는 한국춘란의 매력에 빠져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학산난촌 전시관 : 파주시 문발로 10-47(산남동 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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