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운정보건소는 3월 6일부터 6월 22일까지 ‘운정보건소 헬스케어센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줄어든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주 2회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라인댄스 ▲요가·필라테스 ▲근력운동 ▲줌바댄스 등 6개의 운동교실이 마련됐다.
수강 대상은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 교하 및 운정 주민 120명으로, 1개 운동교실 당 수강인원은 20명이다.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춤을춰라 9988’은 운정보건소 치매관리팀과 협업해 라인댄스와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신체 및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체질량지수(BMI) 25이상의 비만인을 대상으로 ‘건강체중만들기’를 운영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기초검사 및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운동프로그램이 일상에 지친 지역주민에게 충전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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