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재홍 파주시장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와 관련, 28일 오후 2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정책발표회를 가졌다.
총 5차에 걸친 발표회 중 2차로 개최된 이날 정책발표회는 “경제와 산업으로 돈 버는 도시, 파주”, “살기에는 이만한 도시가 없다, 파주”를 모토로, 경제·산업 및 주거정비환경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모든 공약은 “내 아이가 살아갈 곳은 달라야 합니다”를 목표로 “메트로폴리탄 디스트릭트(Metropolitan District) - 명품도시 파주”라는 슬로건 아래, 파주시의 미래발전상을 제시했다.
박재홍 예비후보의 공약은 총 9개로 ’파주를 위한 9대 기본 틀‘이라는 뜻의 “9-레이아웃(layout)은 ▲경제·산업 “경제와 산업으로 돈버는 도시, 파주” ▲교통 “출퇴근하기 편한 도시, 파주”▲교육 “유아교육에서 대학까지 명문 원스톱, 파주”▲주거환경 “살기에는 이만한 도시가 없다, 파주”▲문화·예술·관광 “문화가 밥이 되는 도시, 파주”▲복지 “착한 사람들이 살기 좋은 도시, 파주”▲생태·브랜드 “세계평화특별시, 파주”▲시민참여·시정개혁 “내 목소리를 경청하는 도시, 파주”▲지역살리기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 파주” 등, 미래 파주시를 위한 분야별 공약이 종합적으로 압축돼 있다.
박재홍 파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다음번 정책발표회는 “문화·예술·관광”과 “복지·안전”이 주요 발표정책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발표회는 1차 정책발표회와 마찬가지로 페이스북 라이브로 방송되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었다.
박재홍 파주시장 예비후보는 35년간 파주시청에서 근무했으며, 한국예총 파주시회장,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금촌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검정고시를 거쳐, 방송통신대학, 국민대 행정학과 졸업, 동대학원 박사 졸업 등을 하고 현재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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