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춘환(69) 파주평화경제시민회의 의장이 민선 7기 파주시장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우의장은 지난 2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후 가진 출마의 변에서 “파주는 6월 새로운 개혁을 맞게 됐습니다. 4년동안 멈춰있던 파주의 시계를 돌리기 위해 저는 파주시민과 함께 103일의 대장정에 들어섰습니다. 저는 이 시간동안 파주를 함께 이끌어갈 시민들의 목소리를 크고 소중하게 모으겠습니다. 함께 해주십시오”라며 “평생 파주만을 위해 고민했으며 정치인으로서 늘 파주시민과 호흡하고 땀 흘린 것을 이제 시민과 함께 결실을 맺기 위해 시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파주를 평화와 안정 그리고 경제가 함께 숨쉬면서 역동하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사람이 먼저인 파주를 만들기 위해 평생을 바쳐온 열정과 열망을 이제 아낌없이 불사르겠다”고 덧붙였다.
파주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열겠다는 우춘환 의장은 파주출생으로 경기도 3대, 4대 도의원을 지냈으며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노무현 전 대통령 파주시 선거대책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선거 파주 을 선거대책위원장, 박정 의원 선거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파주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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