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2일 시작된 가운데, 박재홍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교육분과위 부위원장이 자유한국당 후보군 중 가장 먼저 파주시선관위에 파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박재홍 예비후보는 “아이들 때문에 파주에 산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교육을 비롯한 교통·산업·주거환경·복지 등 모든 부문을 종합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파주를 ‘메트로폴리탄 디스트릭트(Metropolitan District), 명품도시 파주’라는 브랜드로 키워낼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아교육에서 대학까지 명문 원스톱 파주(교육) ▲출퇴근하기 편한 도시 파주(교통) ▲경제와 산업으로 돈 버는 도시 파주(경제·산업) ▲살기에는 이만한 도시가 없다, 파주(주거정비) ▲착한 사람들이 살기 좋은 도시 파주(복지·안전) ▲문화가 밥이 되는 도시 파주(문화·예술·체육·관광) ▲세계평화특별시 파주(생태·평화·브랜드) ▲내 목소리를 경청하는 도시(시민참여·시민개혁)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지역공약) 파주 등 9대 주요공약을 발표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박재홍 예비후보는 금촌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등·고등 검정고시를 거쳐 국민대학교 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파주시청에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파주시장 선거에 도전한 박재홍 예비후보는 기획재정국장, 행정국장, 파주시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국회 교육정책자문위원,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파주시회장, DMZ포럼 대표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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