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파주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내 1,334개소에 설치된 3,237대의 CCTV를 통해 24시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저혈당 쇼크자 구조 및 묻지마 폭행 가해자를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5월 20일 새벽 4시경 금촌 축협 부근에서 묻지마 폭행사건을 확인하고 112상황실에 신고해 긴급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5월 25일 오후 4시 15분경 운정 메아리공원에서 저혈당 쇼크증세로 고통을 호소하는 어르신이 비상벨로 도움을 요청해 119에 구조를 요청, 생명을 살렸다.
이치선 정보통신과장은 “파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4년 개소이래 파주시 구석구석 설치된 CCTV를 통해 재난, 방범,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을 통합 관제함으로써 파주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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