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민간 위탁 중인 청소년수련시설 중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6월 26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 운영대표자 및 관리자 직무연수’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2006년 2월에 개관한 이래 지역 청소년의 주체적인 활동과 건전한 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밝은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박종훈 금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수상의 원동력은 기관에 방문해주는 청소년이며 앞으로 지역의 청소년이 삶에 대해 높은 만족도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청소년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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