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프링아파트(금촌동)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공동주택모범관리단지’ 최종 평가에서 상위로 평가받는 영예를 안아 ‘2017년도 경기도 모범관리단지’ 동판 제막식을 갖는다.
팜스프링아파트(입대위회장 손태복, 65)는 경기도가 지난해 10월경 실시한 ‘2017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과 관련, 도내 1000세대 이상 아파트단지 중에서 경기도 1등 대표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에 추천이 됐다.
이후 국토부가 11월 15~16일 2일간 12개 시·도 23개 단지를 대상으로 55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 후, 평가 결과에서(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등) 전국 종합 5위를 기록, 최종 선정돼 오는 15일 10시 아파트 정문 앞에서 뜻깊은 ‘공동주택모범관리단지’ 동판제막식을 갖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장 권한대행 김준태 부시장을 비롯 이평자 파주시의회 의장,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 김동규 경기도의원 및 지역 인사들과 아파트 입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손태복 팜스링아파트 입대위 회장은 “우리아파트가 우수관리단지 선정과 관련 많은 협조를 해주신 입주민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국토부의 서류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해 더욱더 살기종은 아파트로 거듭나겠다”며 뜻깊은 행사에 입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팜스프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원칙과 규정을 지키면서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앞장을 서고 있으며 그 성과가 대·내외적으로 가시화 됐다.
한편, 팜스프링아파트는 2001년 9월 입주한 2944세대 총 31개동 최고 25층의 경기북부 단일 최대 아파트 단지이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