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지사장 정영선)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전국 3600여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건강보험 각종 증명서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건강보험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증명서는 지사방문 없이도 공단 홈페이지, 4대보험 통합징수포털(https://si4n.nhis.or.kr), 정부24, 웹EDI, M건강보험(모바일 앱)에서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인터넷이나 모바일 이용이 어렵거나 공인인증서를 분실한 경우에는 부득이 인근 건강보험 지사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로 전화해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무인민원발급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납부확인서 5종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직장가입자 납부확인용, 지역가입자 연말정산용/국민연금 지역가입자?직장가입자 납부확인용),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등 총 7종이다.
각 지자체 민원실이나 지하철역 등에 설치해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연중무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이번 신규 서비스 7종을 포함, 86종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정영선 지사장은 “ ‘건강보험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등과 협업을 통해 공공기관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공단은 앞으로도 건강보험 제증명 발급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발급채널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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