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상 전 과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이 제12대 파주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6일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최문상 파주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문상 소방서장은 “서로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형성돼야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쉴 수 있는 분위기가 생길 수 있고, 파주소방서 직원이라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작고 업무에 임해야 파주서가 하나로 뭉쳐 일을 해쳐나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파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문상 신임 서장은 1990년 경기도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후 경기도소방학교 교수, 경기도소방학교 예산운영팀장, 경기도 소방학교 교육기획과 기획팀장, 송탄소방서 현장지휘과장, 안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과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을 거쳐 이날 제12대 파주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특히 최 서장은 평소 직원들 간의 상호존중을 중요시하고, 각종 현장 및 행정업무에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