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 이성렬(파주시산림조합장, 사진) 자문위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9일 민주평통에 파주시협의회에 따르면, 이 자문위원은 지역내 통일의지 결집 및 통일문제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성화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대통령이 겸하는 직책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이 수여하는 표창으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한 공로에 대한 표창이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성렬(파주시산림조합장) 자문위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15기~18기) 동안 활동하면서 대시민 통일역량 함양을 위한 노력과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문화 창달 등 각종 협의회 활동사업 기여와 지역봉사 사업에 적극 참여해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 위상 제고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성렬(파주시산림조합장)위원은 “너무나 큰 상을 받게 돼 무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대통령 헌법자문기관인 자문위원으로서 통일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 및 건의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 ”이라면서 “통일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