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읍, 제1회 요리조리 플로킹&버스킹 성황리 개최
문화·예술·탄소중립 실천 1석3조 활동…문화도시 파주로의 도약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지난 8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문화광장에서 진행된 ‘제1회 요리조리 플로킹&버스킹’ 행사가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회 요리조리 플로킹&버스킹’은 ▲거리공연 ▲벼룩시장 ▲환경정화 활동 등 문화와 예술, 탄소중립 실천을 결합해 건강과 환경을 지키고 문화예술도 즐길 수 있는 일석삼조의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장으로서, 체험, 전시, 공연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수공예품과 중고물품 판매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참여와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여러 장르의 공연을 펼쳐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다음엔 아이와 함께 나눔장터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윤상기 조리읍장은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도시 파주로 도약하는데 한발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다”며, “문화광장이 지역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