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양초등학교 제26회 총동문체육대회 정경호 동문회장 대회사. 사진/김영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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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파양초등학교 제26회 총동문체육대회가 모교 교정에서 선후배 동문들이 모인 가운데 화합과 단결, 우정을 나눴다.
지난 23일 파양초등학교 운동장에는 정경호 총동문회장(17회)을 비롯 강정수 교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을 당협위원장, 이한국 경기도의원, 손형배·최유각 파주시의원, 전진옥 파주시산림조합장, 이갑영 북파주농협 조합장, 김영중 문산북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 김유래 파주중·세경고교 총동문회장, 안병태 율곡중·고교 총동문회장 및 동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총동문회는 행사에서 황의배(12회) 동문에게 감사패 전달과 환갑을 맞은 16회동문에게 연회를 마련해 예를 올렸으며 체육행사로는 족구, 피구 및 이벤트 경기를 비롯 동문들의 숨어있는 끼를 발산하는 기별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이 있었다.
이날 정경호 총동문회장은 “코로나19 팬티믹스로 인해 3년여간 매년 개최하던 총동문체육대회는 물론 각종 소모임도 가질 수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계절에 그리웠던 동문 가족 여러분들과 모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들을 모시고 오늘 이 자리를 함께 할 수 있는 오늘이 감개무량할 따름”이라며 “오늘 뜻 깊은 이 자리가 동문가족 간에 더욱 따뜻한 우정을 나누시고, 그 간 소원했던 친교의장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파양초등학교를 대표하는 단어가 ‘꿈, 협동, 발전’으로 오늘 체육대회에서는 서로 협동하고, 팀워크를 발전시켜 승리라는 꿈을 이루어내시고 26회째를 맞이한 대회가 50회, 100회까지 이어져 파양초등학교 동문회가 파주를 대표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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