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 비즈니스센터”건립 위한 양해각서 체결
우수 제품, 공산품 전시관, 회의장, 교육장, 취업센터, 비즈니스 라운지 등 기업인들의 전용공간
파주시와 파주상공회의소는 3월 18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파주상공 비즈니스센터’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파주상의는 협약에 따라 파주시 금촌동 1024번지 일대 8천234㎥ 시유지에 자비로 10층 규모의 파주상공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해 일정 기간 법령에 의거해 무상사용 후 시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이로써, 지역 경제 및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파주 전역의 3500여 개의 중소기업과 중소상공인의 비즈니스(기업 우수 제품 전시관, 공산품 전시관, 회의장, 교육장, 취업센터 등의 비즈니스 라운지 등)를 위한 전용공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인재 시장은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의 위한 공간은 꼭 필요한 것으로써 취임시부터 많은 생각을 해왔다. 이제 첫 단추를 꿰어 드릴 수 있어 본인 또한 기쁘다."라고 말했으며, 이것으로 이제 상공인들의 힘을 보여 줄 때가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동문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은 파주상공인의 숙원사업인“파주상공 비즈니스센터의 건립을 위해서는 앞으로 할 일이 많이 남아있어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으며, 파주시 및 상공인 여러분의 더 많은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파주상공회의소 고문이며, 부인산업(주) 신영태 회장은 “상공회의소의 설립부터 상공회의소의 건물이 있기를 염원했다."라며, 건축 찬조금으로 1억 원을, 파주상의 부회장이며, 조양프라스틱공업(주) 문종남 대표이사가 5000만 원을 쾌척하기로 해 파주상공 비즈니스센터 건립 양해각서 체결을 더욱 빛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