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림조합 제52기 정기총회 개최
당기순이익 4억3800만 원 달성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5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출자배당.이용고배당.사업준비금 적립 등 총 4억38만 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으며, 전체 조합원에게 운영공개(간담회)는 오는 2월 26일 금촌(중앙웨딩홀), 27일 문산(센트럴파크)에서 치르기로 결정됐다.
총회에 앞서 이성렬 조합장은 “지난해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협동조합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조합은 각종충당금을 100%이상 적립하고도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조합원 출자배당, 이용고배당, 사업준비금을 원활히 적립해 드릴 수 있도록 조합 사업을 적극 이용해주신 3천여 조합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올해에도 조합원 복리증진과 조합원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해 조합원에게는 신뢰받고 시민으로부터는 사랑받는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는 혼연일체가 돼 계획한 사업 100%이상 실행해 지난해보다 더 낳은 결산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양한 산림사업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더 높여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사유림경영의 대표기관으로서 그 책임을 다해 산주 및 임업인 그리고 조합원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경기지역본부장(이한범), 임원, 대의원,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조합원에 대한 산림조합중앙회장 감사패 및 사업 분야별로 공적이 많은 조합원에게 공로패 전달 등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