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운정4동은 지난 5월 17일 운정 유소년 축구장에서 이용욱 도의원, 윤희정 파주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12개 사회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간 단합을 위한 ‘한마음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족구대회는 회원 간 경쟁보다는 회원들 간 친목을 다지자는 취지로 열린 행사였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그간 각종 행사를 지원하느라 애쓴 동료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며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행사를 주관한 이기영 운정4동 체육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운정4동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시는 12개 사회단체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단체별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족구대회에서 보여준 단체 회원들의 열정과 활기찬 모습처럼 운정4동 주민들이 더 활기차게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운정4동 체육회는 지역사회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건강증진 기여에 힘쓰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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