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솔도서관은 9월 6일부터 10월 4일 매주 목요일 저녁 ‘미래 도시를 읽다’라는 야간 강좌를 진행한다.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에 공모해 선정돼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필요한 인문학적 시선’이란 주제로 인공지능시대의 인문학, 예술, 도시학에 대한 주제를 다루며 총 15강의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강좌는 ‘미래도시를 읽다’라는 부제로 ‘도시 이후의 도시’ 저자인 신현규 작가와 함께 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도시원천기술과 서비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9월 6일~10월 4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첫 번째 강좌는 5월부터 ‘인문학으로 미래를 읽다’라는 부제로 ‘로봇시대, 인간의 일(2015)’ 외 다수 저서를 집필한 구본권 기자의 강좌로 시작해 6월에는 ‘예술로 미래를 읽다’라는 부제로 ‘예술로 읽는 4차산업혁명’의 저자이자 예술경영지원센터 김선영 대표가 강연을 맡아 진행됐다.
강좌신청은 방문 또는 홈페이지(https://lib.paju.go.kr/hslib/)로 하면 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