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파주시 제3선거구(금촌1.2.3동, 월롱면, 파주읍) 경기도의원 후보로 나선 자유한국당 나성민 예비후보가 19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당선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 자리에는 박용호·김동규 자유한국당 파주갑·을 당협위원장, 시·도의원 예비후보자, 가족, 지지자 등 150여명이 금촌동 덕우빌딩 4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나성민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나 후보는 개소식에서 “20여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보육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미래에 대해 꿈에 대해 이야기하다 제6대 파주시의회에 입성, 현실정치에 발을 들였다”면서 “열심히 의정생활을 하며 보낸 지난 4년은 대한민국 대표도시로서의 파주의 가치와 위상 발전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고 또한 일류도시로의 도약이 제한되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고 의정활동을 소회했다.
나 후보는 그러면서 “보육일선에서의 현장체험과 시의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35조원에 달하는 거대예산이 집행되는 경기도에서 내고향 파주에 교육, 문화, 복지 등 지원이 필요한 모든 부분에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 및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힘들고 지칠때마다 파주의 미래를 위해 아이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낙후 된 지역 상권과 서민들의 삶을 위해 한계단 한계단 내가 해내야 될 일이라 한다”며 “결코 4층(선거사무실)을 오르내리는 것이 힘들지 않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또 “지역에 꼭 필요한 제대로 된 일꾼으로 인정받고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의 소리를 듣고 발로 뛰는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
나성민 경기도의원 후보는 명지대학교 사회복지 대학원 아동청소년학과를 졸업, 삼성어린이집 원장, 국공립 가람어린이집 원장, 파주시 어린이집연합회 교육분과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 후원회 운영위원을 역임하는 등 보육전문가의 길을 걸어왔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