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의 달인’, ‘통일경제특구 북파주의 새일꾼’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운동에 전념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윤성현<사진> 기초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파주시 기초의원 라선거구(문산읍, 법원읍, 적성면, 파평면, 군내면, 진동면)에 출마하는 윤성현 예비후보는 13일 문산읍 당동리 플러스마트 옆 인창빌딩 4층에서 자유한국당 박용호·김동규 파주시 갑·을 당협위원장, 박재홍 파주시장 후보, 경기도당 지도부, 각계각층의 지인들과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13지방선거에서 승리를 위한 필승 결의를 다졌다.
윤성현 후보는 자원봉사 6800여 시간 ‘봉사의 달인’, ‘통일경제특구 북파주의 새일꾼’을 강조하면서 박재홍 파주시장 후보와 런닝메이트를 자처하고 “파주가 더 이상 대한민국의 변방이 아닌 ‘세계평화 특별시’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역동적인 모습을 보이겠다”고 역설했다.
윤 후보는 또 “개인적인 봉사활동의 달인이 아닌 북파주 발전을 위한 봉사의 달인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앞으로 북파주가 발전해 나아 갈 방향을 제시 할 것이다. 이를위해 ‘경제살리기, 민생살리기’에 앞장서고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을 토대로 시민들의 말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지역현안을 풀고 해결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윤 후보는 범죄사실과 관련해 “젊은날에 부도덕의 소치이므로 깊이 반성하며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하며 “자원봉사로 인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됐고 더욱 확고한 인성을 갖추게 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소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공천장 전달, 대한적십자사에서 봉사활동 5000시간달성 상패전달 및 배지 수여식에 이어 봉사의 상징인 빨간장갑 퍼포먼스와 친구들의 빨간신발 증정식이 진행됐다.
특히, 윤 후보의 막내 아들 태현(12)군이 선거운동으로 지쳐있는 아버지를 위해 직접 작성한 손편지 글 낭독은 격려와 힘을 불어 넣아줬다.
파주JC 특우회 사무국장, 파주시 문산읍 의용소방대원, 문산북중·문고 장학회 사무국장, 파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무국장, 마정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중이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