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일 예비후보가 경기도의회 의원 파주3 선거구 후보 출마자로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호중 국회의원)는 4월 28~29일 실시한 경선 여론조사에서 파주3선거구(금촌1.2.3동, 파주읍, 월롱면) 경기도의원 후보로 (주)더 썬 김경일 대표를 공천·확정했다.
김 후보자는 6.13지방선거에서 “압승하라는 당원분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아 경기도의원 후보로 공천 받았다”라며 “성원해 주신 파주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리고 그동안 경쟁했던 후보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파주의 미래를 생각하는 당원 동지들과 원팀(One Team)이 돼 더 큰 승리를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하며 “4월 27일 파주 평화의 집에서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가 시작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꿈’과 박정 국회의원의 ‘파주통일 경제특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해 뛰겠다”는 각오와 더불어 “새로운 파주를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합쳐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6.13 지방선거의 압승으로 성원해주신 당원 동지와 파주시민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상기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 보다 앞서 “100만 파주시대를 위해 파주 북부의 새로운 변화와 사회기반시설 등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박정 국회의원과 새로운 파주시장과 머리를 맞대겠다”라는 출마의 변을 밝혔었다.
이어 김 후보는 부패한 기득권 세력들을 물리치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움직이고 있다. 그동안 우리 파주는 비상식적이고 무능한 세력들에 의해 안보 프레임에 갇혀 지내오면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이제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에 기생하는 비상식적이고 무능한 적폐 세력들을 청산해야 할 것이며 이는 역사의 교훈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파주 북부 발전을 위해서 다섯 가지 약속을 했다.
▲신뢰를 받고 부패 없는 정치가 되도록 정치개혁에 앞장서겠다. ▲파주통일경제특구를 만들기 위해 예산 확보와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에 대해 더욱 철저한 견제와 감시를 하겠다. ▲사회적 약자와 을(乙)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 ▲파주 북부 시민 모두가 인간적 존엄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말보다 행동과 실천으로 신뢰받는 정치인, 초심을 잃지 않고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정치인이 되겠다.
특히 박정 의원의 제1호 법안인 파주통일경제특구 법안이 조만간 통과될 것으로 보고, 이 법안은 경기도가 지원해야 할 예산 및 관련 업무가 많아 경기도의원의 역할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당원들에게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