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초등학교(교장 김우석)는 2018년 7월 26일(목) 어학실에서 소리향교실 발표회를 개최했다. 소리향교실은 각 학년마다 악기를 정하여 한 학생당 한 가지의 악기를 다룰 수 있도록 하는 1인 1악기 학교 특색활동이다. 사교육과 체험활동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소질 계발과 예술 문화적 감수성, 음악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1, 2학년 실로폰, 3학년 멜로디언, 4-6학년 리코더 등의 다양한 악기로 Always with me(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를 다함께 연주했다.
김우석 교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악기에 관심을 갖고 연주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