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9월 17일 파주시산림조합에서 산림조합중앙회가 기증하는 국산목재 책상·의자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산림청 녹색사업단과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산림조합중앙회과 주관하는 책상·의자 및 좌탁 보급사업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산촌지역 초등학교, 소외계층인 불우아동시설과 도서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다니는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등에 보급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숲을 사랑하는 동기를 부여 하는 등 국산목재의 우수성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파주시산림조합을 통해 지원된 책상?의자는 다문화 및 다둥이가족 총 6가구에 전달됐으며, 국산 낙엽송으로 제작돼 특히, 아이들의 체형에 맞게 높낮이 조절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학습의욕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금년에 47개 기관 및 소외계층 334가정에 책상·의자 840조, 좌탁 111조 등 총 951조를 기증하게 되며, 2002년부터 작년까지 총 1만8720여조를 기증해 왔다.
파주시산림조합에서는 작년 탄현면 소재 “꿈이자라는지역아동센터”와 문산읍 소재 “문산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 총 40조의 책상?의자 및 좌탁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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