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운정5동 체육회는 10월 9일 두일중학교 운동장에서 ‘운정5동 명랑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특히, 운정5동은 지난 1월 분동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였지만 400여명이 넘게 참여했는데, 가족단위의 주민들과 아이들이 많이 참여해 이창훈 동장과 권영분 체육회장은 운정5동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운동회는 권영분 운정5동 체육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생활체육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신발 다트 게임 등 다양한 종목과 이벤트 등 다채롭게 구성돼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으며,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먹거리도 마련돼 순위를 위한 경쟁보다는 안전사고 없이 가족, 이웃들과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명랑운동회가 진행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권영분 운정5동 체육회장은 “이번 운정5동 가을운동회는 교하동에서 분동된 이후 처음 개최하는 체육행사로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쌓고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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