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느낌, 정겨운 만남”축협 한우리회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성황파주연천축협 한우리회(회장 고명숙)는 9월 6일 축협하나로마트(유통사업단 주차장)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모금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나누는 느낌, 정겨운 만남”을 주제로 오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룬 이날 바자회에서는 한우리회 회원이 마련한 비빔밥, 순대 등 먹을거리와 울릉도산 건나물인 부지깽이나물, 황태 건어물, 농산물,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또한 행사장내에서 판매하는 농축수산물은 이날만큼은 시중가보다 20~30%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추석명절을 앞둔 시민들이 많이 모였다.
한편 한우리회 고명숙 회장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장애인 나들이 행사’ 등 소외된 이웃에게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