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직원이 벌집제거를 위해 보호복을 착용 중. 사진/파주소방서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2023년도 구조·생활안전 분야 소방활동 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서 구조·생활안전 분야 자료상 작년 출동건수는 14,805건, 처리건수는 6,485건, 구조인원은 662명으로 분석됐다.
경기도북부 지역 11개 소방서의 작년 구조·생활안전 활동에서 파주소방서는 출동 2위를 자치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년도 13,851건과 비교했을 때 6.9% 증가한 수치이다.
전체 구조출동 14,805건 중 7월 ~ 9월에 6,474건(43.7%)으로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름철, 가을철 벌집제거가 2,606건(43.7%)으로 주요 구조활동에 상승 원인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전년에 비해 벌집제거는 50.3% 증가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파주시 인구증가 및 안전에 대한 인식 변화 등 소방서비스 수요 증가로 출동건수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소방 수요에 맞게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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