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네기 CEO클럽 파주카네기 총동문회 제16대 정중근 회장.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한국카네기 CEO클럽 파주카네기 총동문회 제16대 정중근 신임회장이 ‘열정 더 열정, 함께 다 함께’ 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9일 힘찬 첫발을 내 딛었다.
정중근 신임회장은 “저는 지금보다 더 활성화되고 발전하는 파주카네기 총동문회를 만들어 보고자 갈망한다.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선·후배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도편달과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또한 슬프거나 즐거운 일이 있을 때 서로서로 소통해 같이 울고 같이 즐거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취임일성을 밝혔다.
그러면서 “백 마디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항상 동문들과 소통하며 사랑과 나눔이 있는 동문회장이 되겠다”라며 “우리 파주카네기는 역대 회장님과 여러 동문들의 노력과 봉사로 인해 이미 열정이 가득하고 즐거움이 많은 곳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중근 신임회장이 내세운 슬로건 ‘열정 더 열정, 함께 다 함께’는 파주카네기가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열정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얻게 되는 행복한 순간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미와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제15대 장면섭 이임회장은 “지역사회와 긴밀 하게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며, 이를 통해 얻게 되는 행복한 순간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미와 의지를 담은 ‘참여하는 열정,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년을 달려왔다”라며 “부족했던 점도 있었겠지만 최선을 다했다. 좋은 기억들로 간직해 달라”는 끝말로 소회를 전했다.
한국카네기 CEO클럽 파주카네기 총동문회 제16대 정중근 신임회장과 임원진. 사진/김영중 기자
이취임식이 개최된 퍼스트가든에는 정중근 신임회장 가족을 비롯 임승철 한국카네기 경기지사장, 국민의힘 파주시 을 한길룡 당협위원장, 이익선, 최창호 파주시의원, 봉상균 조리읍장, 김훈민 조리읍 주민자치회장, 유동근 파주청년회의소 회장, 박순금 한국카네기 전 총재, 파주카네기 역대회장, 경기지역 카네기 원우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건냈다.
한편, 카네기 총동문회는 학문과 리더십의 중심지로서 혁신과 열정을 통해 독창성을 지향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공동체이다. 특히, 리더십과 대인관계, 소통능력을 배양하는 카네기 프로그램(교육)은 많은 이들에게 성장의 기회와 삶의 변화를 이끌어 오고 있다.
‘데일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은 미국 출신의 작가이자 강사인 ‘데일카네기’가 창시자로 인간관계와 소통, 리더십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교육 과정을 거치는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강좌로 ‘인간관계론’을 중시하는 최고의 교육 강좌로 정평이 나있다.
파주카네기 총동문회는 오는 3월 26기 개강을 목표로 원우를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은 12주로 진행된다. 문의는 010-5701-3852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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