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향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을 발굴해 파주시 문화상을 수상한다.
29일 파주시는 제34회 파주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1984년부터 시작된 파주시 문화상은 2017년까지 6개 분야에서 총 81명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파주시 문화상의 추천분야는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개발, 시정발전 등 7개 분야이며 이 중 최우수 개인 1명에게 본상을 수여한다.
파주시는 별도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13일 개최되는 제31회 율곡문화제 개막식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파주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 접수는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며 추천 시 필요한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문화예술과(☎031-940-43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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