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안명규)는 지난 21일 ‘2016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방문했다.
이번 자치행정위원회 방문에는 파주시청 지역경제과 박노정 팀장, 금촌통일시장 이경복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2016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엑스코에서 2016년10월21일(금)부터 10월23일(일)까지 사흘간 열렸다.
‘즐거운 상상! 도약하라 전통시장!’ 슬로건으로 전국 140여개 시장, 유관업체가 참여했다.
전시관은 전통시장전시관(113개부스), 먹거리장터(22개), 청년창업관(8개)을 비롯해 홍보 중심의 특성화관, 미래관, 상생협력관, 국제시장관 등이 있다.
파주시에서는 ‘금촌통일시장’이 참여해 카카오 스토리 ‘파주이야기’를 통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파주장단콩과 한수위 쌀로 만든 모랑떡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직접 참여해 시식하는 등 파주특산물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의원들은 전통시장전시관을 둘러보고 파주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업무 관계자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명규 자치행정위원장은 “2016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통해 전통시장 트랜드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파주시와 함께 파주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