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도의원(새누리당, 파주3)은 8일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수원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방문했다.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된 제24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6개 종목에 청소년 660여명이 접수했다.
김 의원은 예술제에 방문하여 “최근 입시중심의 교육과정은 우리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점점 더 멀어지게 만들고 있다”면서 “이번 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를 잊고, 숨겨둔 예술적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김 의원은 “청소년들이 예술적 개성과 소질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예술제 뿐 아니라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본 의원 역시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이번 예술제와 같은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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