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는 9월 7일까지 20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핵심 의결 기구로 주민들이 직접 발굴·계획한 마을사업들을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의 진행 여부 및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절차다.
파주시 20개 읍면동별 총회 일정을 살펴보면, ▲6/8일 운정4동(14:00) ▲6/21일 적성면(10:00) ▲6/26일 법원읍(11:00) ▲7/5일 문산읍(14:00) ▲7/13일 운정2동(14:00), 광탄면(16:00), ▲7/15일 장단면(11:00) ▲7/16일 운정6동(16:00) ▲7/17일 탄현면(14:00) ▲7/18일 월롱면(14:00), 금촌1동(16:00) ▲7/19일 금촌2동(14:00), 금촌3동(16:00) ▲7/20일 운정1동(14:00) ▲7/25일 운정5동(14:00), 파평면(16:00) ▲7/26일 파주읍(14:00) ▲7/30일 교하동(16:00) ▲9/7일 조리읍(13:30), 운정3동(15:00)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민총회는 많은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사전투표소와 온라인 주민투표가 함께 진행되며, 투표 결과는 총회 개최 후 14일 이내에 읍면동 게시판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자치계획형 사업은 2025년 마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 4월 18일에 열린 ‘파주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4개 읍면동 ▲파주읍(대상 1억 원) ▲조리읍(최우수상 5천만 원) ▲탄현면(우수상 3천만 원) ▲교하동(장려상 2천만 원) 주민자치회는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추가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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