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파주시는 지난 25일 거동이 불편한 건강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대표 복지브랜드인 파주형 통합돌봄 ‘희망+ 온돌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희망+ 온돌사업’ 대표기관인 파주시사회적기업협회와 파주지역자활센터, 수행기관인 ㈜수호천사, 파주시통합돌봄센터,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 ㈜행복더하기, ㈜클린케어, 혜민직업재활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석했다.
‘희망+ 온돌사업’은 온전한 돌봄,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파주시 특수시책으로, 수술·질병 치료 후 가정 내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과 병원동행,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에게 ▲퇴원돌봄과 동행서비스 ▲당뇨치료식 제공 ▲고령친화 주거개선 서비스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지원 ▲거동불편 노인과 일대일 안전망 강화를 위한 어르신 동네복지사 ▲IOT 안전·돌봄 스마트인형 효돌e와 파주 안심e앱 ▲우리동네 온돌방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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