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 3명을 오는 6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범정부적으로 2019년 12월까지 시행되는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모집은 일반참여단 및 피난약자참여단(어린이, 고령자, 장애인)으로 총3명을 모집하며 활동범위는 △조사활동 문제점 및 개선의견 도출 △민관 소통창구 역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아이디어 제시 등이며 이를 통해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대한 국민들의 뜻을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접수는 7일부터 20일까지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 홈페이지(119gosi.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이달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전국적으로 800여명의 시민조사참여단을 모집 및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근무내용, 근무조건 및 자격 등은 중앙소방학교를 비롯해 각 시·도 소방본부, 파주소방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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