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공장밀집지역내 불편한 인프라 시설 및 공장내 작업?근로환경 개선 사업비 지원을 위한 ‘2017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을 오는 17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제고를 위해 10개 이상 공장밀집지역의 인프라시설 개선과 공장내 작업공간, 기숙사, 식당 등 작업 및 근로환경 개선사업에 필요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인프라 : 도로보수, 상수도, 하수도, 공공안내표지판 등 ▲작업환경 : 작업장 바닥, 적재대, 작업대, 환기 장치 등 ▲근로환경 : 기숙사, 식당, 샤워장 등
인프라 개선사업은 전액 예산으로 지원되며 작업환경 및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되는데 10인 이하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70%까지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중소기업으로서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50인 미만,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300인 미만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 및 문의는 파주시청 기업지원과(031-940-4532) 또는 기업 소재 읍면동 산업팀으로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기업SOS넷(http://paju.giupso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금번 신청한 기업에 대해 6월말까지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해 2017년도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금년도에 24억 원을 들여 23개소의 공장밀집지대 인프라 시설을 개선 중에 있으며 10개 기업에는 작업 및 근로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