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농협(조합장 백조현)은 2015년 대풍으로 인한 과잉재고로 쌀값 하락이 지속돼 파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2년연속 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소한의 적자폭을 감소하고자 파주쌀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광탄농협은 2015년도 파주쌀을 6억원을 판매했으며, 금년 4월 현재 2억7000만 원을 판매 실적을 올렸으나 쌀값은 계속 하락돼 농업인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공동사업법인에 적자폭을 최소화 하고자 20kg기준 한수위 및 그린죤 쌀 가격을 대폭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4월22일에는 전직원이 파주쌀 소비홍보를 위해 아침8시부터 거리캠페인 및 상가마다 전단지 배포를 통해 파주쌀을 이용해 줄 것을 홍보할 예정으로 하나로마트에서는 지속적으로 파주쌀을 인하해 판매할 계획이다.
광탄농협 김흥래 하나로마트 지점장은 “파주시민이 파주쌀을 이용하면 파주농업인을 돕는 일 뿐 아니라 위상 및 경쟁력 또한 높아 질것으로 기대하며 파주쌀 이용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