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추진한 청년소상공인 운전자금 지원사업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월 파주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관내 은행과 협약을 체결해 청년소상공인에게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특례보증사업을 진행해 왔다.
청년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사업개시 후 7년이 지나지 않은 39세 이하의 소상공인상공인에게 간단한 절차로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특례보증을 해주고 대출금리의 2.5%를 이차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3월말 현재까지 청년소상공인 23명이 4억500만 원을 지원받아 자금부족 문제를 해결했으며 앞으로도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을 연2회 실시할 예정으로, 상반기 교육은 다음달 25(수), 26(목) 이틀간 파주시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