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9월 16일 ’아스피린과 쌍화탕‘의 저자 배현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중앙도서관 자료실에서 이번 8월부터 전시된 ‘알면 약이 되는 지식’ 오늘을 담다 주제별 도서 전시의 연계 강연이다.
약은 어떤 것을 선택하는지, 또 어떻게 섭취하느냐에 따라 약이 되기도, 독이 되기도 한다. 본 강연은 의약품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고 보다 적절하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강연 진행자 배현 작가는 현재 성남 분당 밝은미소약국에서 약국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스피린과 쌍화탕‘, ’셀프 메디케이션‘을 비롯해 많은 저서를 출판하기도 했다.
강사는 강연을 통해 ‘바르게 약 사용하기’라는 주제로 약의 기대효과와 부작용, 약을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 부작용 대처법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성인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중앙도서관 누리집(lib.paju.go.kr) 또는 현장 접수 및 전화(031-940-5794)로 가능하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은 시민들의 건강을 더욱 증진하고, 의약품으로부터 발생하는 위험을 차단할 수 있는 정보 습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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