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업체인 ㈜아침환경공사에서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펼쳤다.
㈜아침환경공사는 31일 조리읍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아침환경공사는 2016년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날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올해 2월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후원에 이어 다시 한번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지정 기탁된 성금은 1인 중장년, 홀몸 어르신 가구 등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나눔 사업, 반찬 배달 사업(조리읍 장수성찬), 건강음료사업(안부나르미) 등 2023년도 위기 가구 발굴과 지역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철·유명기 ㈜아침환경공사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해주시는 ㈜아침환경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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