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운정5동 착한나눔 1호 기업인 ㈜삼오플러스가 지난달 30일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삼오플러스는(파주시 소라지로140) 2023년도 초에 운정5동 착한기업 1호 회원으로 가입해 운정5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다.
㈜삼오플러스는 지난 30일 운정5동 홀몸 어르신 댁의 전등이 고장 났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가 발광 다이오드(LED) 등을 교체했다.
발광 다이오드(LED) 등은 기존 형광등 교체와는 달리 전선 연결, 전등 교체 등 기술적인 부분을 요하는 작업이라 일반인이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전기안전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작업이다.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방미나 ㈜삼오플러스 원장은 “어두웠던 어르신의 집이 환해져서 기분이 좋아졌으며, 앞으로도 이런 재능기부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재능기부를 받은 어르신과 운정5동 관계자는 “아무런 대가 없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운정5동에 살면서 행복한 일이 더 많이 생길 것 같아 기분이 참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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