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파주시는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신중년 제2의 직업 찾기’ 프로그램 참여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중년 제2의 직업 찾기’는 신중년의 성공적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기분석과 노동시장의 이해를 바탕으로 취업 목표를 수립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0월 10일과 11일 온라인(ZOOM)교육으로 진행된다. 1일차는 ▲100세 시대의 생애 설계 전략 ▲경력 대안 탐색 ▲원하는 삶 그려보기 등 자기진단을 통한 미래 설계에 중점을 뒀으며, 2일차는 ▲채용시장 접근 방법 ▲신중년 맞춤 구직서류 이해 및 작성 ▲면접 기법 ▲정부 정책 적용 등 실제 활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은 자기 탐색과 생애 계획 수립이 필요한 신중년들이 산업·노동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취업에 성공해 인생 2막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교육 희망자는 파주시일자리센터(금촌, 운정, 문산)로 직접 방문하거나 파주시 누리집(새소식)을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일자리센터 프로그램 담당자(☎031-940-978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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