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201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신년초 1월 7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희망농업설계 특별교육’을 시작으로 2월초까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와 12개 읍?면?동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새롭게 시작되는 201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달여간 식량작물, 원예작물, 웰빙·특용작물 등 15개 분야에 총 26회에 걸쳐 대상인원 1,760여 명이 수강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와 규모를 지닌 교육이다.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주요 작목별 새로운 영농기술 전파는 물론, 농촌 삶의 질 향상과 현안인 FTA 대응방안, 6차 산업으로서의 농업의 가치발견, 개방화 시대 우리농업 활로 찾기 모색과 함께, 향후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농업인들이 건강한 농촌 건설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참여 희망자는 시민 누구나 당일 현장접수로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일정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농업진흥과 기술기획팀(031-940-4811) 또는 해당 읍?면?동 산업팀, 지역 농업인상담실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새해 영농을 준비하고 설계하는 농업인 및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