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교류증진을 위해 파주시체육회*생활체육회*파주시족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제16회 국민생활체육 파주시족구연합회장기 족구대회’가 11월 8일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경기장에는 이대재 파주시족구연합회장을 비롯 황진하 국회의원, 박정 새정치민주연합 파주시을 지역위원장, 김동규 도의원(파주 3)이근삼 시의회 부의장*윤응철*안명규 시의원, 류민석 파주시체육회 부회장, 임우영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원, 선수 및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족구의 저변 및 발전을 위해 연합회는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저널 원희경 기자, 파주타임스 김규석 기자를 명예 홍보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대회는 우중에도 불구하고 일반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초청부 등 총 62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수준 높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일반부 관내1부 우승 구구팔팔, 준우승 쌀나라, 공동3위 엘지청, 신화 ▲일반부 관내2부 우승 한결, 준우승 파람백, 공동3위 문산, 파람홍 ▲40대부 관내1부 우승 운정퍼팩트청, 준우승 파람홍, 공동3위 운정퍼팩트홍, 덕상공예 ▲40대부 관내2부 우승 문산, 준우승 한결, 공동3위 파람홍, 운정퍼팩트 ▲50대부 우승 한결, 준우승 문산, 공동3위 파주이글스, 운정퍼팩트 ▲60대부 우승 교하, 준우승 파주이글스, 3위 아여족 ▲초청부 우승 엘지 준우승 삼정 공동3위 동성, 신화 각각 순위를 기록했다.
이대재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족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 생활체육발전을 위함은 물론이며 우승의 목적 보다는 족구 동호인이 만나는 자리라 생각하고 경기에 임해달라”면서 “매 대회마다 늘어나는 동호인들을 보면서 족구가 최대의 생활체육 종목임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에서는 닭고기 전문 쇼핑몰 닭스터마을, 마디편한병원, 서현유통, 파주시대신문, 파주저널신문, 파주타임스가 행사를 후원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